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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인구 90.4% 1차 접종 완료...백신별 1차 접종 효과는 어느 정도?

18세 이상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90.4%, 접종 완료율 68.9%방역당국 “1차 접종, 델타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사망 예방 가능”“10.11(월)부터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1차 접종자는 총 3,992만명으로 인구 대비 77.7%이며, 이중 접종완료자는 3,044만명으로 인구 대비 59.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를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 전환하면 1차 접종률 90.4%, 접종 완료율 68.9%를 보인다. 우리나라 정부는 1차 접종률을 늘리면 델타 변이 확산을 막고, 델타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중증 또는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접종 완료율보다는 1차 접종률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했다. 반면, 감염병 전문가들은 1차 접종률보다는 고위험군의 접종 완료율부터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백신 효능을 떨어뜨리는 델타 변이를 1차 접종만으로는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pfizer)사, 모더나(moderna)사,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의 효능은 어느 정도일까?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이자사, 모더나사,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의 효능은 어느 정도일까?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영국이나 캐나다 등 먼저 접종한 나라들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1차 접종 시의 감염 예방 효과화이자의 경우에는 35~56%, 모더나는 72% 정도로 보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원과 중증 예방 효과는 1차 접종을 할 경우 화이자는 94%, 모더나는 96%로 높게 보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각각의 제약사에서 발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차 접종 시 화이자 백신은 52%, 모더나 백신은 80.2%, az 백신은 64.1%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자사의 백신으로 1차 접종한 뒤 22일 경과한 시점에서 경증 예방 효과는 70%이며, 중증 및 입원·사망 예방 효과는 100%라고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 연구진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델타 변이에 대한 백신별 예방률은 화이자, 모더나, az가 각각 56%, 72%, 67%로 조사됐으며, 델타 변이로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르는 중증 증상의 경우에는 화이자 78%, 모더나 96%, az 88% 등의 예방률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1차 접종만으로도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의 연령대별 예방접종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최근 2주간(9.12~9.25) 만 18세 이상 확진자 3만5,018명 중 83.1%는 미접종군 또는 불완전 접종군에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감염 예방 효과를 끌어올리려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진단은 현재 19세 이상 성인의 1차 접종률이 90%를 넘어 매우 높은 예방접종 참여를 보이고 있으나,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18세 이상 미접종자도 지난 11일(월)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보유한 백신물량을 통해 당일에 접종이 가능하다.